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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 : 활주중에 다리의 근육을 이용해 보드에 압력을 가하는 것

가중 : 활주중에 보드에 가해져 있는 체중을 뺀 다음 다시 압력을  가해 몸을 움직이는 것. 턴을 할 때 등에 이 운동을 한다.

그라운드 트릭 : 프리스타일의 일종, 하프파이프와 점프 램프 등을 사용 하지 않고 슬로프를 활주하면서 설면 위에서 하는 전반적인 기술을 가리킨다.

그랩(Grab) : 점프를 할 때 밸런스를 맞추기도 하고 아름다운 포즈를 완성하기 위해 보드의 일부를 한손이나 양손으로 잡는 동작

그루밍 : 슬로프의 설면을 압설차 등으로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

그립 : 턴 중에 턴의 크기를 컨트롤하기도 하고 보드가 어긋나는 것을 막기 위해 보드에 압력을 가하는 것

글로브 : 스노우보드용 장갑. 방한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손의 부상을 막는 기능이 있어 스노보딩할 때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다섯손가락인 것과 벙어리장갑 형식인 것이 있다.

내츄럴 포지션(뉴트럴 포지션) : 보드 위에서 자연스럽게 스텐스를 잡은 상태. 스노우보드 전체의 기본이 되는 자세.

노즈(Nose) : 스노우보드의 앞쪽 끝. 톱이라고도 한다.

다닝 : 튠업의 일종, 보드의 그다지 사용되진 않는 노즈와 테일의 엣지를 줄로 깍아 활주중에 걸리지 않게 한다.

데크 : 스노우보드의 부분 명칭, 보드의 윗부분으로 바인딩이 장착되는 자리

뒷발하중 : 보드에 올라서 자연스럽게 있을 때보다 하중을 뒤로, 즉, 테일쪽으로 타고 있는 것

듀얼 슬라롬 : 알파인 경기의 일종. 개인이 활주하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평행한 코스 2개가 똑같이 사면상에 만들어져 있어 두 선수가 각각의 코스를 동시에 스타트해 빠르기를 경주하는 슬라롬 레이스

드리프트 턴 : 스노우보드 턴 방법의 하나. 스토보드 턴 방법에는 보드를 비켜서 턴하는 것과, 보드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전자를 트리프트 턴이라고 하며, 보드를 스라이드시키면서 브레이크를 걸어 스피드를 확실하게 컨트롤하면서 턴한다.

라이딩 : 스노브드로 설산을 활주하는 것

레귤러(Regular)스텐스 : 왼쪽 발을 앞으로 내밀고 타는 스타일.

로테이션 : 상반신을 비트는 움직임. 예를 들어 보드를 비키면서 턴을 할 때는 턴의 시동을 하기 위해서 상반신을 비트는 동작을 한다.

리무버 : 튠업 도구. 보드의 더러움을 닦는 것. 솔에 붙어있는 오래된 왁스와 물 때 등을 제거하기도 한다.

리쉬 코드 : 스노우보드가 발에서 떨어졌을 때 보드가 흘러내려가지 않도록 붙이는 것. 일반적으로 앞발에 장착한다. 슬로프에서 보드가 아무렇게나 흘러내리면 사람이 다쳐 대단히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스노우보드에는 반드시 붙이도록 해야 한다.

리쉬(Leash) : 스노우보드가 탈착되어 슬로프를 미끄러져 다른 사람을 다치지 않게 보드와 라이더를 묶어주는 안전 끈.

리커버리 : 활주중에 넘어질 듯이 균형이 깨졌을 때 자세를 다시 바로 세우는 것

리프트(Lifts) : 스키어나 보더를 슬로프의 정상까지 올려주는 기계장치 .

: 하프파이프의 부분 명칭. 하프파이프의 엣지에 해당하는 부분.

모굴(Mogul) : 슬로프 위에 혹이나 무덤처럼 눈이 모여 융기된 모양 혹은 라이딩 스타일의 하나. 울퉁불퉁한 사면을 활주하는 상급자 테크닉

바인딩(Binding) : 보드에 부츠를 고정시키는 장치. 하이백 바인딩은 소프트부츠와 사용하는 것이고 플래이트바인딩은 하드부츠와 사용하는 것임. 알파인보드와 부츠에는 하드바인딩을 붙인다. 하드바인딩은 발끈의 토우.크립과 발뒤꿈치의 힐, 그립만의단순한 것이다. 한편 프리스타일의 보드와 부츠에는 소프트바인딩을 붙인다.

: 슬로프의 사면

발꿈치 하중 : 활주중에 보드의 발뒤꿈치 쪽에 하중을 두는 것. 백사이드 턴을 할 때의 엣지 조작 방법의 일종

백사이드 : 스텐스를 취할 때 자신의 등쪽 즉, 발뒤꿈치쪽을 가리킨다.

뱅크 : 한쪽만이 경사면으로 되어 있는 코스

뱅크드 슬라롬 : 스노우보드의 명칭. 하프파이프처럼 뱅크를 이용한 코스에 폴을 꽂아 스피드를 겨룬다. 알파인과 프리스타일 양쪽 특징이 합쳐서된 스노우보드만의 독특한 레이스

버티컬 : 하프파이프의 부분 명칭. 하프파이프 벽쪽의 수직 부분

베데른 : 좌우로 작게 스키를 흔들며 움직이는 활주방법. 스피드를 낼 수 없는 급사면과 큰 턴이 불가능한 폭 좁은 코스에서 많이 이용된다.

베이스 왁스 : 활주 왁스의 효과를 좋게 하도록 또는 보드의 보호를 위해 미리 솔에 바르는 왁스

베이스(Base) : 스노우보드의 바닥으로 일반적으로 P-TEX로 만들어짐

보더 크로스(Boarder cross) : 4인이 한조가 되어 하는 경기로 관문과 점프 등을 통과하는 경기임.

보더스 크로스 : 모터크로스 같은 스노우보드 레이스. 여러선수가 한꺼번에 스타트해 점프, 뱅크 등의 장애물을 넘어가는 레이스

보텀 : 하프파이프의 부분 명칭. 하프파이프 바닥의 평평한 부분.

본 아우터 : 프리스타일 기술의 일종. 점프하면서 공중에서 앞발을 뻗는 에어 트릭.

부츠 : 스노우보드를 할 때 신는 신발. 개인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알파인인 사람 발을 딱 고정시키는 하드 부츠, 프리스타일인 사람은 움직이기 쉬운 소프트부츠를 신는다.

뷔테리 턴 : 프랑스의 세리지 뷔테리가 만든 상급 테크닉. 상당한 스피드에서 설면에 손을 대면서 몸을 극단적으로 기울여 회전하는 것.
               
비대칭 보드 : 디자인, 구조, 특징이 비대칭으로 만들어진 보드. 알파인 보드의 대부분은 비대칭 보드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타입의 보드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다.

비버링 : 튠업의 일종. 보드의 회전성을 높이기 위해 엣지에 각도를 붙이는 것

사이드 스텐스 : 서핑, 스케이트보드와 같이 보드의 위에서 옆을 향해 있는 것

사이드 슬립 : 스노우보드를 옆으로 해서 활주하는 것. 보드를 진행 방향에 대해 평행하게 한 상태에서 활강하는 테크닉. 보드를 정지시키는 때 등에 사용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빠르게 마스터한다.

사이드 엣지 : 보드의 부분 명칭. 스노우보드의 양 측면의 엣지를 가리키는 것

사이드 월 : 보드의 부분 명칭. 스노우보드의 양 측면

사이드 커브 : 보드의 부분 명칭. 스노우보드 측면의 곡선. 이 곡선을 볓 번 병행해 가면 하나의 큰 원이 된다.

사이드 컷(Side cut) : 스노우보드의 옆 날의 곡면.

산 크러스트 : 눈의 상태는 신설에 가까운데 태양열에 따라 표면의 부분만이 일시적으로 녹아 그것이 다시 얼어 딱딱해진 상태

셔벌 : 보드의 부분 명칭. 보드 앞끝의 구부러진 부분을 말한다.

소프트 부츠(Soft boots) : 주로 프리스타일이나 프리라이딩을 위해 사용되는 가볍고 부드러운 부츠

: 스노우보드의 부분 명칭. 바인딩이 붙어 있지 않은 면 눈에 접하는 쪽을 가리킨다.

Shove : 스노우보드 nose의 삽 모양을 지칭함.

숄더 : 보드의 부분 명칭. 보두 끝부분의 가장 넓은 곳

: 스노우보드의 부츠 부분 명칭. 부츠의 안쪽을 이너쉘, 바깥부분을 아우터쉘이라고 한다.

슈퍼 자이언트 : 알파인경기의 일종. 슈퍼G라고도 한다. 턴을 하면서 정해진 코스를 활주하며, 스피드를 겨룬다. 이 경기는 슬라롬, GS에 비해 비교적 장거리를 활주한다.

슈프로 : 스노우보드로 활주한 후에 눈의 표면에 남는 라인

슬라롬 : 턴을 하면서 폴에 의해 정해져 있는 코스를 활주하며 스피드를 겨루는 알파인 경기 또는 경기 명을 가리킨다. 이 경기는 슈퍼G, GS에 비해 기문이 많다.

스위치 스텐스(Switch stance) : 보드를 타고 내려오면서 앞 뒷발을 바꿔 방향 바꾸기.

스케이트(Skate) : 앞쪽 발은 보드에 고정시켜놓고 뒤쪽발로  밀어서 보드와 몸을 앞으로 진행시켜 미끄러지기.

스텀 패드(Stomp pad/데크 패드) : 스노우보드의 액세서리. 보드 위의 두 발 사이에 놓는 미끄럼 방지용 고무판. 리프트를 내려올 때 반드시 보드 위에 뒷발을 올리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있으면 도움이 되는 필수품. 여러 디자인이 있기 때문에 스티커를 고르는 기분으로  선택하면 재미있다.

스텐스 와이즈 : 스텐스를 할 때 앞발과 뒷발의 폭

스텐스 포지션 : 스텐스를 할 때 앞발과 뒷발의 각도와 폭에 따라 생기는 양발의 위치

스텐스(Stance) : 보드 위에 발을 올려놓은 위치.

스텝 인(Step in) : 버클이나 스트랩 없이 간단하게 부츠를 보드와 연결 시켜주는 타입의 바인딩

스트레이트 다운힐 : 스노우보드 활주 방법의 하나. 직활강이라고도 한다.

스틸 엣지(Steel edges) : 스노우보드의 날카로운 금속 부분을 말하며 얼음이나 딱딱하게 굳은 눈위에서 턴을 용이하게 해 준다.

슬라이드 : 보드를 설면에 비스듬이 하는 것

신 스트랩 : 소프트 바인딩의 정강이 부분에 붙여 있는 스트랩

신설 : 파우더스노우 같은 의미

아이스반(아이스팩) : 눈속의 수분이 얼어서 슬로프의 표면이 딱딱한 얼음처럼 된 눈의 상태,또는 그런 장소. 이런 상태일때는 엣지의 컨트롤이 어려워진다.

안티시페이션 : 턴을 할 때 몸을 움직이는 방법. 상체를 앞으로 움직이면서 턴하는 방향으로 몸을 감아들어간다.

알파인 : 스노우보드 활주 스타일의 한 종류, 레이스계의 스타일로 폴 등을 세트한 사면을 턴하면서 활주하기도 한다.

알파인 보드 : ALPINE 하드 부츠와 바인딩을 이용하는 보드스타일로 레이스 타입의 스노우보드.

앵귤레이션 : 스노우보드의 엣지기능을 이용해서 턴을 할 때 몸이 기울어지는 것. 외경과 내경의 두 종류가 있는데 외경은 바깥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내경은 안쪽으로 몸을 기울여 턴을 할 때 균형을 잡는다.

업 & 다운 : 슬로프의 바깥쪽 사이드만이 경사되어 있는 사면에서 연속적인 턴을 하면서 활주하는 것

에어(Air) : 점프 등으로 지면으로부터 뛰어오르기

에어트릭 : 일반적으로 스노우보드에서 점프하면서 포즈를 잡는 기술 모두를 말한다. 프리스타일에서는 이 에어트릭을 하프파이프와 원메이크 점프 등으로 겨룬다.

엣지(Edge) : 보드 바닥 양쪽면의 사이드 솔 측에 붙어있는 스틸로 된 날카로운 부분, 스노우보드에서는 엣지의 기능을 이용해서 턴하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기 때문에 능숙하게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

엣징 : 설면상에 엣지가 파고 들아가게 하는 것. 엣지를 세우고 있는 상태. 엣징 조작의 강약에 따라 보드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도 하고 스피드를 컨트롤하기도 한다.

역 엣징 : 활주중에 안쪽의 엣지가 걸리는 것. 초보자는 턴을 할 때 등에 이런 오류를 범해 넘어지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올라운드 : 여러종류의 스노우보드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것

올라운드 보드 : 보드의 한 종류. 알파인, 프리스타일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보드. 또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을 정하지 않은 사람은 이 종류의 보드를 타고 자신에게 맞는 라이딩 스타일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 알파인. 프리스타일의 어느 것에나 라이딩이 뛰어난 스노우보더

올리(ollei) : 프리스타일 기술의 일종. 스케이드보드에서 온 기술. 보드의 뒤에 중심을 두고 그 힘으로 점프하는 테크닉. 비교적 쉬워서 초보자도 도전해 볼만한 기본 테크닉이다.

왁스(Wax) : 튠업 도구의 일종. 보드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미끄러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드의 바닥에 발라주는 제품. 눈의 상태에 맞춰 여러종류가 있다.

우드 코어 : 스노우보드의 중심 구조.

원메이크 점프 : 프리스타일의 일종. 점프대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에어트릭을 한다.

웨이스트 : 보드의 부분 명칭. 보드 중앙부분의 가장 폭이 좁은 부분

윈도 크러스트 : 눈의 상태는 신설에 가까운데, 바람 때문에 표면만 굳어져 있는 상태

유로 커브 : 턴의 일종. 슬라이드시키지 않고 상반신을 쓰러뜨리듯 하면서 주로 보드의 특성을 이용해 크게 턴하는 것

이미지 트레이닝 : 머리 속의 이미지를 이용해 실력을 향상시키는 정신적인 훈련방법. 비디오, 잡지 등을 보면서 동경하는 보더에게 자신의 활주모습을 겹쳐 자신이 시원한 라이딩을 하는 것을 떠올리며 그 이미지를 머리에 심는 것

익스트리머 : 산악 스노우보드를 좋아하고 위험한 산, 급사면, 낭떠러지 등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노우보더

익스트림 : 스로프 이외의 위험한 산을 활주하는 스타일. 절벽을 점프하기도 하고 스피드를 내서 급사면을 활주하며 스릴의 한계에 도전한다.

익스트림 클리프 점프(Extreme cliff jumps) : 급경사 활강 사면로.

인서트 피스 : 보드에 바인딩을 설치하기 위해 보드에 꽂아 넣는 형식의 나사

인스펙션 : 시합 전에 하는 코스 예비 조사. 선수는 실제 시합을 하는 코스를 사이드 슬립을 통해 컨디션과 레이아웃을 체크한다.

인터벌 : 레이스시 코스에 세트된 폴과 폴사이의 간격을 말한다. 그 간격이 넓으면 스피드계 코스, 좁으면 기술계 코스다.

자이언트 슬라롬 : 알파인 경기의 일종. GS라고도 한다. 폴에 의해 정해진 코스에서 활주하며 스피드를 경주한다.

점프 램프 : 점프대, 대의 크기는 슬로프와 장소에 따라 여러가지

점프 베데론 : 점프를 하면서 좁은턴을하는 스노우보드의 활주방법. 울퉁불퉁한 경사면을 활주할 때 등에 사용하는 일이 많다.

카빙 : 스노우보드 턴 방법의 하나. 스노우보드 턴 방법에는 크게 나눠 보드를 비켜서 턴하는 것, 보드의 기능을 이용해 턴을 하는 것 두 종류가 있다. 후자를 카빙이라고 하는데, 보드가 갖는 기능을 살려 잘 넘어지지 않고 체계적으로 턴을 한다.

칸트 : 스노우보드를 붙였을 때 양 무릎이 안쪽으로 들어가기 쉽게하기 위한 도구, 바인딩의 밑에 장착하는 두계 2-3cm정도의 원반형으로 무릎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경사지도록 그 두께는 발의 안쪽을 향해 점점 얇아진다.

캠버(Camber) : 보드의 중앙부분을 바닥으로부터 띄워 보드의 배가 활모양을 이루는 것. 평탄한 눈위에 보드를 놓았을 때 보드의 중앙부에 생기는 설면과 보드의 간격차

컨백스 : 보드의 솔이 볼록면으로 되어있는 컨디션. 이 상태의 보드는 엣지가 그다지 효과가 없어진다.

컨케이브 : 보드의 솔이 오목변으로 되어있는 컨디션. 이 상태의 보드는 엣지의 효과가 대단히 크다.

컷 스윙 : 활주중에 몸 전체로 보드에 압력을 가하면서 보드를 감속시키지 않는 상태를 만들어 작은 각으로 턴하는 것

크러스트 : 신설에 가까운 눈의 상태이기는하나 일시적으로 표면만 딱딱해지는 것. 상태에 따라 윈도 크러스트와 산 크러스트가 있다.

크러스트(Crust) : 윗부분은 딱딱한 상태이나 아래쪽은 부드러운 눈의 상태

클리프 : 낭떠러지, 절벽

키커(Kicker) : 라이더가 하늘로 좀더 높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파르게 점프하는 것

테일 : 스노우보드의 부분 명칭. 보드의 뒤 끝부분을 가리킨다.

테일 스윙 턴 : 턴의 일종. 보드의 회전축을 앞발에 놓고 뒷발로 보드의 뒷부분을 흔들 듯이 하면서 회전해 가는 턴

테일 킥(tail kick) : 보드 뒤 부분의 구부러져 올라간 부분.

테일(tail) : 스노우보드의 맨 뒤 끝 부분.

토션 : 보드 뒤틀림의 강성

토우 사이드 : 발가락 끝쪽

토우 엣지(toe edge) : 라이더 부츠의 발가락 부분에서 제일 가까운 엣지.

튠업 : 보드와 다른 스노우보드 도구를 조정하거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보수하는 것

트래버스 : 스노우보드에서 사면을 비스듬이 화주하는 것

트랜지션 : 파프파이프의 부분 명칭. 하프파이프의 바닥보다 조금 위의 커브되어 있는 R부분

트위스트 : 프리스타일 기술의 이종. 상반신과 하반신을 반대로 트는 점프 테크닉

트윈 팁 : 동일한 nose와 tail 디자인을 가진 스노우보드 타입.

파우더 프리 런 : 파우더스노우를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기분에 맞춰 자유롭게 라이딩하는 것

파우더(Powder) 스노우 : 최적의 라이딩이 될수있는 낮은습도의 신설, 깊고 가벼운 눈을 지칭하는 용어.

페이키 : 프리스타일 테크닉. 스텐스를 변경시키지 않고 테일, 즉 뒷발을 앞으로 해서 활주하는 것

포 러너 : 경기나 레이스가 진행되기 전에 코스의 최종적인 체크를 위해 달리는 시범기술자

포기 : 안개낀 기후. 이런 기후일때는 시계가 나쁘기 때문에 극도로 주의해야 한다.

폴(Pole) : 알파인경기와 뱅크 슬라롬 등에서 활주자에게 코스를 알려주기 위해 꽂아 놓은 기문

폴라인 : 활주하고 있는 사면에서 가장 경사도가 위험한 방향. 최대경사선이라고도 한다. 대개는 슬로프의 계곡쪽 방향을 가리킨다.

프론트 사이드(Front side) : 보드를 탄 상태에서 우리 몸의 앞부분을 가리킨다

프론트사이드 턴 : 발끝부분의 엣지를 사용하는 턴. 레귤러인 사람은 진행 방향으로 향해 오른쪽으로 턴한다.

프리 라이딩 : 알파인이나 프리스타일 등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활주하는 것

프리스타일(Free style) : 하프파이프나, 에어, 집봉크, 원메이크 점프 등을 하는 스노우보드의 독특한 스타일. 점프와 기술 등을 넣어 가면서 활주한다.

프론트 사이드 : 스노우보드를 붙이고 있을 때 정면쪽. 즉, 발끝 사이드 부분을 가리킨다

플랙스 : 보드의 중심부분을 눌렀을 때 생기는 판의 휨. 일반적으로 알파인보드의 휨은 딱딱하고 프리스타일의 휨은 부드럽다.

플랫 스윙 : 프리스타일의 일종. 보드의 중앙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라이딩하는 것. 이때 엣징하지 않고 상반신과 하반신을 반대방향으로 틀어 그 반동력을 이용한다.

플랫 판 : 평평한 사면

플랫폼 : 하프파이프의 부분 명칭. 리프 밑의 플랫한 부분을 가리킨다.

플레이트 바인딩(Plate binding) : 하드부츠를 스노우보드에 장착시키는 장치.

피봇 : 활주중에 체중이 움직이는 방법. 스텐스의 한 가운데 부분을 중심으로 보드를 발로 돌리는 것

피스턴 : 압설차, 슬로프의 눈을 정리하는 차

하드 바인딩(Hard binding) : 하드부츠(Alpine)를 스노우보드에 부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

하드쉘부츠(Hard shell boots) : 알파인(Alpine)이나 Race 보드에 사용되는 부츠.

하이크 업 : 익스트림의 스노우보드 스타일의 일종. 리프트 등을 일체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산을 올라 라이드하는 것

하중 : 활주중에 몸의 밸런스에 따라 보드에 가해지는 힘. 이 힘을 가하는 타이밍으로 스피드와 기술이 컨트롤된다.

하중 이동 : 보드 위에서 몸을 움직여 축을 이동, 보드에 가해지는 힘의 위치를 이동시티는 것

하프파이프 : 프리스타일의 경기 혹은 코스의 명칭. 원통을 반 자른 것 같은 코스. 거기서 점프하거나 기술을 하며 활주한다.

히트(Hit) : 스노우보더들이 계속해서 출발할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둑이나 점프대.

히프 : 보드 뒤끝부분의 가장 넓은 곳

힐 사이드 : 발의 뒷꿈치쪽

Bone : 공중에서 트릭을 구사하면서 한쪽 다리를 뻗는 동작.

Bunny slope : 매우 쉬운 초보자용 슬로프

Caballerial : 훼이키로 시작하는 트릭으로 약 360도를 돌아 원래 자세로 착지하는 것.

DNF : Did Not Finish의 약자. 레이스시에 사용하는 단어. 기문을 통과하지 않거나 방해했을 경우에 사용한다.

DNS : Did Not Start의 약자. 레이스 시에 사용하는 단어. 몇 번의 플레잉을 해도 스타트 하지 못한 경우에 사용된다.

Fakie : 뒤로 가기 스위치스탠스라고도 함

Free-riding : 카빙이나 여러 가지 스타일을 혼합하여 산을 타고 내려오는 활강법

G : 보드가 안쪽으로 떨어지는 중력과 턴을 할 때의 원심력에 따라 일어나는 외력

Goofy : 오른쪽 발을 앞으로 하고 타는 스타일

Heel edge : 라이더의 발뒤꿈치에서 가장가까운 보드의 가장자리

ISF : International Snowboard Federation의 약자. 국제스노우보드연맹

Jib : air를 하는 순간 스노우보드로 장애물을 의도적으로 치고 가는 것.

Mitts : 손가락 없는 장갑.

P-tex : 대부분의 스노우보드 바닥을 만들 때 쓰이는 플라스틱 종류.

Park : 스노우보더를 위한 전용 슬로프.

TC미팅 : Team Captain Meeting의 약자. 콘테스트와 레이스 전에 하는 협의. 선수 대표와 커미티가 경기 룰과 일정 등을 확인한다. 대회를 성공시키기 위한 중요한 미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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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어느 커뮤니티에 본인이 올린 글입니다 :)
현재 상황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으니 유의하시고 확인 하시길.


바야흐로 겨울의 꽃 스키와 보드의 계절이죠-꺄악

저는 일년내내 겨울만 기다리며 삽니다~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하는 속도감, 자유, 열정이 있는 곳
바로 스키장에 가는 날만을 손꼽으며...

횐님들도 스키장 많이 가시죠.
근데 처음 가시는 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셔서 많이 질문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조금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1. 숙박

*콘도*
가족과 함께라 콘도에 머물러야 하는 경우는 콘도 패키지라는게 있습니다.
콘도 1박 + 스키장 주간 리프트권 2매 + 식사권 = 12만원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따로따로 하시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주중에 한한다거나 기간제한이 있을 수가 있으니 스키장 홈페이지에서 잘 따져보시는게 좋겠네요.
패키지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거나, 콘도 회원증을 대여하거나(무기명), 할인카드를 이용하면 조금은 DC가 가능하겠네요.

*기타*
콘도에 머물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면 주변 유스호스텔, 모텔이나 민박을 이용하신다면 숙박비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픽업이 가능한 곳도 많으니 사전에 조율하시면 되구요.
헝그리하게 이용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하루쯤은 주변에 24시간 찜질방을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주변지역에 모텔, 찜질방이 없는 경우라면 또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키장은 주변지역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현대성우리조트나 휘닉스파크는 원주시내까지 수시로 무료셔틀을 운행하니 짐이 많지 않으시다면 라이딩 후에 무료셔틀을 타고 원주시내로 가셔서 노래방 등 유흥도 즐기시고 숙박하시거나 찜질방을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스키장 주변보다 저렴하게 이용도 가능하구요.

*시즌방 게스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즌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겨울에 시즌권을 끊고 스키장 주변에서 숙식하면서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은 시즌방이라는 곳에 입주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정 금액을 미리 내고 주위 콘도나 아파트, 단독주택등을 빌려서 시즌방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즌 내내 오픈을 하죠.
그렇지만 모든 회원이 시즌내내 시즌방에 거주하지는 않죠. 직장등 개인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말에만 이용하거나 저녁에만 이용하거나 그렇기 때문에 시즌방에는 보통 방이나 잠자리가 남기 마련입니다(주말은 제외)
그런 경우에 시즌방 회원들은 게스트라는 제도를 도입해서 미리 신청을 받고 게스트에게 일정 금액을 받고 정해진 날짜만큼 거주를 허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에 저렴하게 이용하시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시즌방 회원님들의 개인레슨의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시즌방 게스트는 헝그리보더나 기타 스키,보드 커뮤니티에 가입하셔서 게스트 구하는 글을 보고 연락하시면 됩니다.
단, 시즌방을 이용하실 분들은 어느정도 사회성이 필요하구요 시즌방의 스타일에 따라 음주를 즐기기도 하며 남녀나 연령의 제한이 있기도 합니다.


2. 교통

*셔틀버스*
가장 편한 방법은 스키장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경기도권이나 가까운 곳들은 무료로 셔틀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강원도권은 거의 유료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방법은 스키장 홈페이지에 가셔서 셔틀버스를 예약하셔야 합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은 경우에는 좌석이 꽉찬 경우에 못탈 확률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해요.
결제는 보통 미리하지 않고 버스에서 직접 합니다. 왕복이 편도보다 좀 저렴한 편이고 홈페이지 회원 가입하시면 회원가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왕복 2~3만원정도라 생각하시면 되요.
여기서 또 하나!
버스패키지라는 것을 제공하는 버스사들이 많이 있는데요,
버스+리프트권 패키지를 제공해서 따로따로 사는것보다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가용*
또,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렌트해서 가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가족단위로 가거나 많은 인원이 가는 경우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픽업이 편하기도 하고 시끌벅적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 재미도 있구요 차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고 여러모로 편하죠.
그러나 스키장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스키나 보드를 타고 돌아올 때에는 심신이 지쳐서 강원도권에서 서울까지 운전해서 오는게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겨울에 스키장에서 오는 길은 정체가 많이 되므로 더 힘들죠.
그래서 졸음운전 하기도 쉽고 도로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도 많아 사고 위험도 많구요.
그러니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항상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운전하셔야 해요!


3. 리프트, 렌탈

*리프트*
리프트권은 위에도 간간히 말씀드렸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정가보다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드리자면,
숙박 패키지에 들어 있는 경우, 버스 패키지에 들어 있는 경우가 있겠네요.
인터넷 지시장이나 옥션같은 곳에서 특가로 버스패키지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고,
스키장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행사나 카드할인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렌탈샵에서도 리프트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자기네 렌탈샵에서 장비를 렌탈을 하는 경우에 리프트권을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렌탈*
렌탈(장비렌탈)은 두가지 방법이 있겠네요.
스키장에서 렌탈하는 경우, 렌탈샵에서 렌탈하는 경우.
스키장 렌탈은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간혹 카드할인이나 야간특가 같은 경우로 렌탈샵보다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비교는 필수!
렌탈샵에서의 렌탈은 미리 인터넷으로 비교해서 견적을 뽑아 어느정도의 선입금을 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렌탈샵 홈페이지를 검색한 후에 견적을 내고(이때 리프트권도 흥정 가능합니다) 예약을 하고 일정 금액을 선입금합니다.
보통 렌탈샵에서는 당일에 스키장까지 배달까지 해주고 이용후에도 장비를 가지러 옵니다.
렌탈샵에 따라 장비가 최신장비가 오기도 하지만 상태가 메롱인 제품도 오기도 한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직접 렌탈샵에 간다면 어느정도의 선택권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류나 기타 보호장비도 렌탈이 가능합니다.
의류의 경우 스키장은 역시 비싼 편이라 보통 렌탈샵에서 렌탈하게 됩니다.
가격은 의류의 경우 한벌에 만원, 단벌에 5천원입니다.
기타 고글, 장갑, 보호대 등도 5천원~1만원 선에서 모두 렌탈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글은 스크래치가 많이 나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_-; 장갑은 냄새 작렬 -_-;;
고글은 눈보라가 치지 않는다면 포기하는 것도 괜찮을듯 하고요(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장갑은 저렴한거라도 하나 구입해가셔서 한번쓰고 버린다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홈더하기 마트에서 몇년전에 2000원정도 주고 구입했던 장갑을 아직 끼고 있네요..ㅎ
스키장이나 렌탈샵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최소 1만원이상 주셔야 하니 미리 준비해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스키장 렌탈이 더 저렴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헬멧입니다.
대부분의 스키장에서 어린이에게는 무료로 헬멧을 대여해주며, 성인에게는 2~3천원의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헬멧은 필수입니다..


4. 보험

이건 대부분의 분들이 안하시는 거지만 저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스키장에서 의외로 사고가 많이 난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스키장 관리소홀 등 스키장의 과실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는 100% 스키장에서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만,
개인간의 충돌과 같은 경우는 개인의 보험으로 처리하던지 보험이 없으시다면 -_-;;
보드나 스키는 보통 지그재그로 라이딩을 하고, 사람도 많으며, 설질이 수시로 변해서 컨트롤이 안되는 경우,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는 슬로프 선택 등으로 컨트롤이 힘든 경우등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죠.
그래서 슬로프에서 크고 작은 충돌 사고가 누구에게나 일어납니다.
본인만 잘한다고 막을 수 있는것도 아니며 스키장 사고의 대부분은 쌍방과실로 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A는 안정되게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B가 아주빠른 속도로 다가와 A와 충돌후 B는 몇바퀴를 굴러서 온몸에 골절상과 뇌진탕을 입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A에게도 후방주시소홀이라는 책임이 있어 A:B의 과실이 10:90 이 됩니다.(예시)
A의 경우에 타박상으로 병원비가 5만원이 들었고 B는 대수술로 인해 995만원이 들었다고 합시다.
그런 경우에 A는 전체 병원비 1000*10%인 100만원의 보상책임이 생깁니다. 물론 B는 900만원의 책임이 있구요.
A로써는 억울하긴 한데 스키장 사고는 이런식으로 보상금액이 책정됩니다.
그러니 운이 안좋다면 몇백은 우습죠.. 스키장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몇몇 보험사들은 1~3일만 보장하는 스키보험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몇백원~2,3천원 사이로 가입하실 수 있고요, 스키장에 따라 현장에서 가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쳐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스키장에 문의하세요.
이미 보험을 가입하고 계신 분들은 약관을 잘 살펴보세요.
본인의 치료비는 상해보험으로 커버하면 되고, 타인의 치료비는 일상생활배상책임이라는 특약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보험에서 몇백원 안되는 돈으로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을 추가할 수 있으니 추가하시면 스키보험은 따로 들지 않으셔도 되구요.

참고1. 사고시 대처방법아픔
일단, 충돌이나 사고시에는 서로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경미하면 넘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한쪽이라도 많이 다쳤다 하면 일단 연락처를 교환한 후(허위 연락처를 주기도 하니 바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위에 목격자를 확보해두시는게 좋고 사진을 찍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패트롤을 불러달라고 해서 의무실로 이동을 하셔서 사고 경위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검사후 경미하면 의무실에서 치료하고, 그렇지 않다면 근처 큰병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험회사 전화번호를 미리 적어가서 보험회사에 연락을 합니다.

혼자 다치셨거나, 충돌후에 가해자가 뺑소니(?)를 쳤거나 해서 본인의 보험으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에는,
의무실로 가서 일지를 작성합니다. 이름 등을 적고 간단한 증세를 꼭 남기셔야 나중에 보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무실 기록이 없다면 보험료를 돌려받기 힘들 수도 있지만, 그날 스키장에 갔다라는 증거가 될만한 영수증 같은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보험은 한의원도 가능하니 조금 아프더라도 나중에 침이라도 맞으시려면 의무실에 가서 기록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참고2. 스키장 안전 수칙
(1) 안전 장비를 꼭 착용한다
(2) 항상 전방 후방을 주시하며 조심해서 탄다
(3) 슬로프에 넘어졌거나 휴식을 취할 때에는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다른 사람들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는다
(4) 슬로프에 앉아 있을 때에 손을 눈 위에 두지 않는다 (뒤에 오는 사람의 스키나 보드가 눈 위에 있는 당신의 손을 스치고 갈 수가 있습니다)
(5) 데크를 슬로프 위에 둘 때에는 바닥이 위로가게 뒤집어서 놓고, 그러나 되도록이면 벗어두지 않는다 (유령데크라고 데크가 혼자 슬로프를 타고 내려가다가 아래에 있는 이용자를 치는 사고도 많이 일어납니다)
(6) 리프트 내리는 타이밍을 놓치면 뛰어내리지 않고 탄곳으로 되돌아간다. (제 지인은 뛰어내리다가 다쳤다는 -_-;;)
등이 있네요. 나중에 생각나는게 있음 추가할게요.


5. 준비물

(1) 속옷, 양말
스키나 보드를 타다 보면 땀과 눈으로 거의 속옷까지 젖게 됩니다. 여분의 속옷을 가져가지 않는다면 찝찝한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렌탈하는 부츠에서는 냄새가 많이 나므로 양말도 챙겨가시는게 본인과 주위사람을 위해 좋겠습니다.

(2) 레깅스 or 내복 or 긴양말
스키나 보드 부츠를 맨살에 신으면 부츠와 살이 닿는 부분이 쓸리면서 물집이 잡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맨살과 닿지 않도록 레깅스 or 내복 or 긴양말(축구양말 등)을 신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3) 마스크 or 반다나 or 목토시 or 목도리
스키장에서 활주하다보면 바람과 맞서게 되는데 코와 입이 노출된 경우에는 콧물이 줄줄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한모습 안보이고 싶다면 위의 아이템중 하나를 택1하시면 됩니다.

(4) 장갑
장갑이 없으면 스키나 보드를 탈 수 없습니다.
위에 말씀드렸지만 렌탈할 수는 있지만 많은 사람이 꼈던거라 냄새가 장난 아니고,
스키장에서 구입하려면 몇만원을 주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방수장갑도 쓸만할 수 있으니 꼭 구입해가세요.

(5) 헬멧, 비니(털모자)
저는 헬멧은 필수라고 항상 강조합니다.
제 지인이 헬멧이 박살나면서 목숨을 건진 경험이 있었습니다.
헬멧을 안썼다면 그사람의 두개골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목숨은?
아차하는 순간 일어나는 것이 스키장 사고입니다. 헬멧은 꼭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헬멧은 구매안하셔도 되고요 스키장에서 저렴하게 (아동은 무료, 성인은 2,3천원) 대여 가능하니 꼭 쓰시기를 바랍니다.

전 비니는 헬멧으로 눌린 머리 가리기용으로만 사용합니다~

(6) 보호대(손목, 무릎, 엉덩이), 고글
위 품목은 필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스키장에 한번만 갈 것이 아니면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보드타다가 넘어지게 되는 경우에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이 저 세곳입니다.
넘어질때 되도록이면 손목으로 짚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손목보호대는 다카인 제품이 유명하고 무릎보호대 엉덩이 보호대는 스폰지로 된 제품을 사용하세요.
저는 보드전용 무릎,엉덩이 보호대도 있지만 테니스 전용 무릎보호대를 더 선호합니다.
인라인 보호대같은 딱딱한 보호대는 오히려 보호대로 인해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고글 역시 스키장 여러번 가실거라면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날에는 고글없이는 라이딩이 힘들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강해 눈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에 고글 착용이 필수입니다.

(7) 자외선 차단제
스키장은 자외선이 강한 곳입니다. 꼭 노출부위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8) 비상식량
스키나 보드는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는 운동이고, 추운 곳에서 하는 운동이니만큼 칼로리 소모가 큽니다.
간간히 칼로리 보충을 위해 주머니에 미니초코바 등을 준비해가시면 간식으로 좋고 비상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체온유지)


6. 세일정보

스키장에 여러번 가실 분들이라면 렌탈비용을 매번 들이는것보다는 자신의 물건을 구입하시는 게 장기적으로 볼때 경제적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스키,보드용품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정가로 사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적절히 세일때를 이용하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세일을 이용해서 버튼 보드자켓을 10만원에, 볼컴 바지를 5만원에 버튼 헬멧은 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중고가격보다도 저렴하죠.

보드 타시는 분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간단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보드샵은 시즌이 끝나면 세일을 합니다. 물론 시즌 중에도 일정부분 세일을 하긴 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인건 틀림없어요.
보드샵 세일은 여름에 가장 큰폭으로 합니다. 여름 7~8월 그리고 9월 중순정도까지가 저렴하면서도 물량이 많을 때네요.
그 이후에는 신상품이 나오면서 세일품목은 거의 빠지기 때문에 구하기가 힘드실 수 있구요.

역시 저렴하게 구입하시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통 저는 헝그리보더에 올라오는 업체들의 이벤트정보나 눈여겨두는 저렴한 몇개의 샵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하면서 세일품목을 체크합니다. 세일품목은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아서 작은 사이즈의 여성분들이나 아주 큰사이즈의 남성분들에게 더 유리합니다.
홈페이지에 바로바로 업데이트되지 않는 물품들도 있으니 시간이 나실때엔 학동역 근처에 있는 보드샵들을 방문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학동역과 세브란스 병원 근처에 보드샵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자주 가서 얼굴을 비추면 물건을 구매한적이 없었는데도 단골이라며 할인해주기도 하죠^^

참고로 보드복은 자켓보다는 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앉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켓은 대충 집에있는 패딩 입어도 되는데 바지는 방수가 잘되는(보통2만방이상) 걸로 구입하시는게 좋겠네요. 브랜드는 버튼, 686, 스페셜블렌드, 볼컴, 홀덴, DC, 슈가포인트, 살로몬(본파이어) 등등이 유명하네요.
보드 장비는 버튼, 살로몬, 포럼 등
헬멧은 버튼, 지로 등
보호대는 Exit, 다카인 등
고글은 오클리, 아논, 스미스 등

브랜드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품질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적어봤네요.
좀 더 좋은 팁 가지신 분들은 정보 공유부탁드리구요..^^
스키장 가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겨울도 안전하게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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